"추가 선수 등록 및 최소 인원 완화" KOVO, 남자 대표팀 공백 최소화 방안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12.25 12: 41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가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 국가대표팀 차출에 따른 선수 부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KOVO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 국가대표팀 차출에 따른 선수 부족 해소를 위해 남자부 한시적 추가 선수 등록 및 최소인원 완화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가 선수 등록의 경우 정원 외 선수 및 수련 선수, 자유 신분 선수를 등록할 수 있고, 자유 신분 선수를 추가로 등록할 시 샐러리캡 초과를 할 수 없다. 이번 시즌 정원 외 선수 및 수련선수는 신인 선수로 샐러리 캡에 미포함 된다. 차출됐던 선수가 복귀할 경우 추가 등록 선수는 원 신분으로 전환된다.

이 밖에 최소 인원(14명) 미만 시에도 경기가 가능하며, 최소 인원인 14명 미만의 경우 1명 이상의 리베로를 지정하기로 했다.
기간은 2020년 1월 19일까지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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