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아들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소유진은 24일 자신의 SNS에 “아들이랑 인사동 데이트 ♡ 2019.12.24 날 엄마라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 용희야. 너로 인해 처음으로 알게 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 앞으로도 계속 그렇겠지...? 혼자있으면 이렇게 꼬마인데 벌써 동생이 둘인 오빠라니... 항상 많이 고마워 ... 사랑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에는 미니언즈들에 둘러싸인 아들 용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구쟁이 같은 미소가 인상적. 소유진은 어느새 훌쩍 큰 아들을 향해 감동의 메시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식업계 대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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