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힐러리 더프가 재혼 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 있다.
힐러리 더프는 24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This was the best we got. Merry Christmas Eve!”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힐러리 더프는 남편 매튜 코마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개구쟁이 같은 아이들과 함께 더없이 즐거운 모습이다. 힐러리 더프는 지금의 행복이 만족스러운 듯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힐러리 더프는 23살이던 2010년 8월 아이스 하키 선수인 마이크 컴리에와 결혼했다. 하지만 2012년 아들 루카를 출산한 후 2014년 1월부터 별거하다 2년 뒤인 2016년 1월 이혼했다.
이후 매튜 코마를 만났고 최근 재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 다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이와 함께 화목한 재혼 가정을 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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