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가' 이수근 "이동욱 얼굴? 차세대 옥동자"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2.25 22: 22

이수근이 상황극을 벌이던 중 이동욱에게 차세대 옥동자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게스트로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동욱은 "스트레스 해소, 통장완화,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이것"이라며 문제를 냈다. 정답은 바로 '웃음'이었다. 

이동욱은 여러가지 긍정적 효과를 증명한 웃음을 전하면서 "여러분의 광대승천을 책임질 게스트"라면서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라며 희극인 이수근을 소개했다. 
이수근은 유쾌한 인사로 등장했다. 초장부터 서태기 흉내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소극장 무대에 대해 "예전에 공연한 느낌"이라면서 "가까이 소통하는 힘이있다"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그러면서 현재도 공연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시츄레이션 토크가 이어졌다. 공채 개그맨 시험으로 상황 설정이 된 가운데 이수근은  이동욱을 보자마자 "이렇게 생긴 얼굴 참 마음에 든다"면서 "옥동자라는 친구가 있다, 걔가 시험도 안 보고 그냥 붙었다, 너가 딱 그런 케이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급기야 이동욱에게 "차세대 옥동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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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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