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조여정, 오나라에게 신탁 관리 명목으로 돈 세탁 시도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25 22: 23

조여정이 오나라를 이용해 돈 세탁을 시도했다.
25일에 방송된 KBS2TV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이 윤희주(오나라)를 찾아가 신탁 관리를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금자(길해연)는 돈 세탁 때문에 고민인 정서연에게 "돈 세탁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합법적인 사업체가 있으면 된다. 근데 네가 그런 연줄이 있겠냐"라고 물었다. 이날 정서연은 윤희주와 이재훈(이지훈)을 만났다.

윤희주는 정서연을 보자 "어떻게 된 거냐. 너 혹시 청소하던 오피스텔 그 여자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서연은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라고 물었다. 이재훈은 옆에서 불안한 눈빛을 보였다. 윤희주는 이재훈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말했다. 
정서연은 윤희주에게 "중요한 부탁이 있다"라고 말했다. 윤희주는 "부탁한 건 알아보고 연락하겠다. 한 번만 더 잠수타면 그땐 절교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서연은 이재훈에게 만남을 청했다. 정서연은 이재훈에게 "재훈씨의 몫은 28억이다"라며 윤희주에게 신탁 관리를 명목으로 돈 세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서연은 이재훈에게 "자금 세탁이 끝나면 난 떠날거다. 28억이다. 흥정은 없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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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99억의 여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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