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한국 미녀 이민아의 후계자 등장" 日언론 관심 폭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12.26 07: 07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활약 중인 이민아의 미인 계보를 잇는 선수다." 
일본 언론이 한국의 한 여자실업축구선수의 외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 축구전문 '풋볼존'은 26일 "이민아의 미녀 계보를 잇는 22세 수비수의 귀중한 사진이 화제"라며 강수진(22, 구미스포츠토토)의 SNS와 그에 담긴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강수진 인스타그램

강수진은 고려대 출신으로 지난 19일 열린 2020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지명됐다. 
[사진]강수진 인스타그램
이 매체는 강수진에 대해 "이번 시즌까지 고베 아이낙에 몸담았던 한국 여자대표팀 미드필더 이민아가 '축구 여신'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지만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후계자가 등장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1997년생으로 171cm 키를 자랑하는 센터백 겸 사이드백이며 선수로서 평가도 높다"면서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수진을 설명했다. 
[사진]강수진 인스타그램
특히 이 매체는 "축구 실력에 더해 아름다운 외모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강수진"이라며 "벌써부터 이민아의 계보를 이을 수 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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