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 부부가 딸과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기 미션에 성공했다.
조우종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에 3살 아이와 코엑스가서 밥 먹고 돌아다니기”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 쇼핑몰을 방문한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3살 딸과 쇼핑몰을 방문해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조우종은 “유모차 없이 가면 최소 병원행. 7시 넘으니 길가에 아이들 다 주저 앉아 떼 쓰고 있음. 힘들었지만 보람 있고 행복했던 하루”라는 글을 덧붙이며 가족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조우종은 2017년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해 그 해 딸을 얻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