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션, 배우 정혜영 부부가 크리스마스 근황을 공개했다. 4남매를 둔 부부임에도 한결같은 애정과 신혼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션은 25일 오후 개인 SNS에 사진 두 장을 연이어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정혜영의 과거 모습이 담겼다. 흑백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 빛나는 눈동자 등 정혜영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사진=션 SNS] 래퍼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26/201912260749775505_5e03e9a2b3803.png)
이와 관련 션은 "Most valuable earthly treasure(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 혜영이"라며 "19년 전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그녀. 혜영이와 만난 지 6939일 되는 날. 2000.12.25"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션 SNS] 션, 정혜영 부부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26/201912260749775505_5e03e9a5806ca.png)
또한 그는 정혜영과 함께 한 2019년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대형 트리 사이에서 환하게 웃는 이들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2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