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가족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찍은 단체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Happy Christmas! Kisses from the Beckham boys!! Xxx we love u xxxx"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세 아들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네 부자는 흰색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입고 있어 화기애애하다. 데이비드 베컴의 티셔츠에 새겨져 있는 'Daddy(아빠)'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더불어 베컴 부부는 세 아들과 막내딸 하퍼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 자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결혼식을 올린 후 네 아이를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