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가족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호날두는 25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해변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는 호날두는 네 명의 자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망중한을 즐겼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로드리게스는 육감적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대부분 추운 지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하지만 호날두는 따뜻한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겼다. 대신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빠지지 않았다. 호날두의 옆에는 산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있어 크리스마스임을 느낄 수 있다. 자녀들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호날두는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라는 메시지를 날렸다. 성탄절을 보내는 방식도 다른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른 호날두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