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가족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리즈 위더스푼은 25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 from the Witherspoon ladies!”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여성 가족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
리즈 위더스푼을 중심으로 아비 제임스 위더스푼, 제니 위더스푼, 드라퍼 위더스푼과 딸 에바 필립이 옹기종기 모여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다들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덩달아 미소 짓게 한다.

리즈 위더스푼은 미국 뉴올리언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가족과 전통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며 자랐다. 배경과 가풍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가족들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리즈 위더스푼은 라이언 필립과 지난 1999년 결혼해 2007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1년 3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하이 목장의 저택에서 에이전시 책임자 짐 토스와 재혼에 골인했다. 아들 테네시 제임스 토스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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