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만 '백두산', 크리스마스 하루동안 93만 동원..전세대 필람 무비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2.26 10: 14

참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압도적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백두산'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하루 동안 93만 6,441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이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93만 6,441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417만 8,142명을 동원하며 폭발적 위력을 드러냈다. 
이는 '변호인'(크리스마스 당일 64만 624명), '히말라야'(크리스마스 당일 74만 6,400명)는 물론, '마스터'(크리스마스 당일 90만 2,734명)의 스코어를 모두 제친 것으로 '신과함께-죄와 벌'(크리스마스 당일 121만 2,822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크리스마스 최고 스코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월 26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이렇듯 크리스마스까지 7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백두산'은 26일 문화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더 거센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신선한 설정 속 강렬한 영화적 체험과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연기 구멍 하나 없이 웃기면서 감동도 있었다”, “감동과 재미 모두 함께하는 블록버스터입니다”, “배우 연기가 압권이네요. 간만에 몰입도 있는 한국영화네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올 겨울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배우들의 열연에 몰입하면서 봤네요” 등 영화의 다채로운 재미에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백두산'은 폭발적인 흥행세로 연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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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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