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워너비챌린지’, 세이브더칠드런에 청소년 후원금 전달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26 10: 34

 ‘워너비챌린지’를 통해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컴투스가 모인 후원금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26일 컴투스는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 RPG 신작 ‘워너비챌린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워너비챌린지’는 컴투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로맨스 스토리 RPG로, SNS 스타를 꿈꾸는 여주인공이 도깨비 캐릭터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컴투스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워너비챌린지’의 여자 주인공처럼 당당함을 잃지 않는 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게임 내 기부 프로모션을 열고 게임사와 유저가 함께 후원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여중・고교생의 학업에 필요한 교복 및 교재 구입비등에 지원되어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컴투스 제공.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다.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아동보호, 교육, 보건, 인도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워너비챌린지 유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참여한 모든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응원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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