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탑골GD' 양준일 앓이 "신승훈 이후로 푹 빠졌다♥"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2.26 15: 08

이지혜가 '양준일 앓이'를 드러냈다.
이지혜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 신승훈 오빠 이후로 푹 빠져버린 내 연예인. 매일 밤마다 양준일 앓이중ㅋㅋ"이라며 "#v2 #fantasy #최애곡 #어떡하지ㅠㅠㅠㅠ #영혼이맑은오빠 #나의사랑양준일"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지혜는 이어 양준일이 '뉴스룸'에 출연한 방송 캡처 이미지를 남기는 등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양준일은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유명해졌고, 트렌디한 패션과 노래 등으로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고, 국내 팬미팅을 비롯해 특집 방송도 제작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에는 JTBC ‘뉴스룸-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와 만났고, "'슈가맨' 출연 이후 같은 손님을 서빙 하는데 저를 바라보는 눈빛, 태도가 너무 바뀌었다. 그런 가수인지 몰랐고, 그런 스타인 줄 몰랐고 그러시면서 아티스트인지 몰랐다며 서빙을 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표현해주셔서 어색했다. 요즘 맨날 꿈 같다. 미국에서도 '한국에서 잘 돼서 이번에는 네가 다시는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더라"며 국내에 정착하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뉴스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