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펭귄’ 펭수가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인사 11인에 선정됐다.
26일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린 시민 대표 11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민대표 11인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를 빛낸 인물로 추천받은 주인공이다. ‘10살 펭귄’ 펭수는 타종인사 시민추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펭수는 2019년을 빛낸 대세 중의 대세다.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나이는 10살, 키는 210cm인 자이언트 펭귄이다.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와 유튜브에서 데뷔했다.
펭수의 ‘자이언트 펭TV’는 유튜브 개설 7개월 만인 지난달 27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15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