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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경림x김이나, 31일 양준일 팬미팅 출격.."MC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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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방송이 박경림과 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양준일의 팬미팅 MC로 나선다.

26일 OSEN 취재 결과, 박경림과 김이나는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되는 양준일의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 나의 사랑 리베카, 나의 사랑 양준일’에 MC로 지원사격을 하게 됐다. 처음으로 팬미팅을 여는 양준일과 특별한 호흡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준일은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국내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것.

작사가 김이나(왼쪽, OSEN DB)와 가수 양준일(가운데, JTBC 제공), 방송인 박경림(오른쪽, OSEN DB).

특히 양준일은 온라인 상에서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로 '탑골 GD' 등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40~50대 뿐만 아니라 10~20대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이나 SNS

김이나는 앞서 ‘슈가맨3’을 통해 양준일을 미리 만났던 바. 팬미팅 MC로도 나서게 되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경림은 뛰어난 입담으로 영화 행사 등에서 남다른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양준일의 팬미팅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시 김이나는 ‘슈가맨3’ 방송 이후 “녹화 끝나자마자 헤이즈랑 손잡고 말했다. ‘우리도 우리 이야기를 하자!’ ‘언니 우리 오늘에 대해서 하루 날잡고 얘기해요!’ 시대를 타지 않는 모든 것들은 결국 시대의 눈치를 보지 않은 것 밖엔 없었다. 존재 자체가 예술이었던 #양준일 선배님의 노래 Fantasy 속 가사처럼, 선배님은 ‘표현은 서툴렀지만 모든걸 던졌’던 아티스트이다. 표현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받은 감동과 에너지가 어떤 형태로든 돌아가 선배님을 축복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음악이 새롭게 조명되며 시대를 초월한 가수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양준일은 팬미팅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JTBC ‘뉴스룸’에 출연했으며, 특집 방송도 기획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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