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가 이혼한 관계지만, 두 사람 사이에 여전히 훈훈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25일 오후(현지시간)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이혼했지만 아직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이들은 2000년 결혼해 5년 만인 2005년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한 측근은 최근 US위클리에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여전히 아주 멋진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서로의 유머 감각에 대해 감탄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플라톤닉 러브를 하고 있다. 순수한 형태의 사랑”이라고 정의내렸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후 2014년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재혼했지만, 2016년 9월 또다시 이혼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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