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 토트넘)의 빈자리는 라이언 세세뇽이 대신한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경기를 치른다.
0-2로 패한 첼시와 경기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 보복성 플레이를 범한 손흥민은 퇴장 징계 여파로 결장한다. 그 자리를 대신하는 선수는 이번 시즌 새로 영입된 세세뇽이다. 세세뇽을 이적 후 EPL에서는 처음 선발 출전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26/201912262052779605_5e049f8405454.jpg)
조세 무리뉴 감독은 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 세세뇽,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를 배치했다. 중원은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가 지키고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웨이럴트, 세르주 오리에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는 파울루 가자니가.
![[사진] 토트넘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26/201912262052779605_5e049f9e5a097.png)
지난 첼시와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토트넘은 브라이튼전을 통해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브라이튼과 경기 이후 토트넘은 원정 3연전을 치러야 한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