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한 번 해보자"..'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안재현에 기습 키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2.26 21: 11

오연서가 안재현에게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이강우(안재현)와 키스를 나눠도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주서연(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혁(구원)은 이강우(안재현)에게 주서연(오연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혁은 주서연은 날 좋아한다며 자신만만해했다.  주서연은 김미경(김슬기)에게 키스를 한 이야기를 하며 아무 느낌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경은 "원석(차인호) 오빠 과 아니면 엄청나게 못하는 거지. 이강우가. 드럽게 키스 못하는 놈이라고. 두 쑥맥이 만났으니 그럴만도 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주원석의 가게로 향했다.  김미경는 주서연에게 사심없이 키스하기에 이만한 곳도 없다고 얘기했고  주서연은 당황해했다.
이에 서연은 "그래 한번 해보자.. 해보는 거야"라고 다짐한 뒤 곧장 이강우를 찾아가 "나랑 한번 하자"며 이강우에게 입맞춤했다.  이강우는 놀랬지만 주서연은 별 반응이 없자 "한번 더 해줘"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강우는 "네가 먼저 시작했다"며 키스를 나눴다. 
이에 주서연은 "아.. 나 미경이랑 결혼할래"라고 말해 이강우에 대한 감정이 없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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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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