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도티, 카드내역서 관련 문제 출제 → 계속되는 질문에 결국 연애 공개?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26 21: 16

'문제적남자'가 SKT를 방문해서 인재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 나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는 4차 산업이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 문제가 출제 됐다. 
데이터 리터러시 문제였다. "데이터를 읽으려는 인간의 분석력. 핵심적인 능력을 알아보는 문제"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4개월간의 영수증 내역이 나오면서 데이터를 분석해 당사자가 만족할 만한 선물을 고르라는 미션이 이어졌다. "아이튠즈와 세스코를 정기 결제 했고, 밤에 택시를 불렀으며, 영화 결제 내역을 보면 혼자 영화를 결제 한 거 봤으니 싱글이다"는 장유섭 팁장의 분석이 이어졌다. 

"영수증의 주인공은 여기에 있다"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문제가 끝나고 난 뒤 도티가 "연기하기 힘들었다"고 하면서 어렵게 사실을 공개 했다. "이 날은 누구랑 밥은 먹은거냐"라는 석진의 질문과 "아니 대체 뭘 하고 심야 택시를 탔냐"는 지석의 질문에 도티는 당황하면서 "아니 저도 네, 여자분 만날 때도 있고 그렇죠" 라면서 말끝을 흐렸고 이에 장원이 "그정도 대답이면 됐어"라면서 만족스러워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tvN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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