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서유리 "남편 최병길과 2세 계획 있다..3~4년 후 갖고파"[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2.26 23: 36

‘섹션TV’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과의 2세 계획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올해 결혼한 50쌍의 스타 커플 들에 대해 짚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병길 PD와 결혼한 서유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서유리는 “너무 좋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오버하지 않고 행복을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라고 신혼 생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서유리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결혼할 수 있을까 조차 비혼에 가까웠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도 생각이 없었는데 한 명은 갖고 싶다. 3~4년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때쯤 갖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한 가수 알리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알리는 “내가 성격이 급하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웃는 모습이나 눈매나 보통의 모습은 아빠를 닮았는데 울 때는 나를 닮았다. 잠투정이 유독 심해서 아무것도 안 듣는다. 안아서 내가 노래를 부르거나 내 노래를 틀어준다”라고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가정이 생겼기 때문에, 아이가 생겼기 때문에 이별 발라드만 부르던 나와는 또 다른 감성이 나오지 않을까 나도 기대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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