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연이 컴백한 가운데, 가수 아이유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아이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만든 지도 위로 가 박지똥 멋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발매된 지연의 신곡 'Take A Hike' 스트리밍을 인증하는 캡처. 아이유는 'Take a Hike'의 가사 일부인 '내가 만든 지도 위로 가고 싶어'를 차용, 센스 있는 응원을 보냈다.


아이유와 지연은 1993년생 동갑내기로,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연은 해당 게시물에 "데이켜 아껴 잘하고 와라 꼬맹아"라는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현재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진행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