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측 "김순옥 신작 '펜트하우스'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27 12: 53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복귀할까.
유진 소속사 인컴퍼니 관계자는 27일 OSEN에 "유진이 김순옥 작가의 신작 '펜트하우스' 출연을 제안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위해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을 다룬 드라마로, 부동산 성공 신화를 소재로 한다. 주동민 PD와 김순옥 작가가 '황후의 품격' 이후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진은 지난 2016년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종영 후 영화나 예능으로만 대중을 만났다. 이에 유진이 김순옥 작가와 손을 잡고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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