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가 'MBC 연예대상'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27일 MBC는 "오는 29일 '구해줘! 홈즈'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이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전파를 타고 있다.
![[사진=MBC 제공]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중계 되며 '구해줘! 홈즈'가 결방한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27/201912271520775846_5e05a5d15e4dc.jpg)
그러나 29일 MBC는 저녁 8시 45분부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을 중계한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치러지는 'MBC 연예대상'에는 2019년 한해 동안 MBC 오락, 교양, 라디오 등을 빛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구해줘! 홈즈'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편애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출연진이 '올해의 예능'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여기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EBS 캐릭터 펭수가 시상자로 참석할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