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29일 결방, 'MBC 연예대상' 생중계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27 15: 34

'구해줘! 홈즈'가 'MBC 연예대상'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27일 MBC는 "오는 29일 '구해줘! 홈즈'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이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전파를 타고 있다. 

[사진=MBC 제공]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중계 되며 '구해줘! 홈즈'가 결방한다.

그러나 29일 MBC는 저녁 8시 45분부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을 중계한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치러지는 'MBC 연예대상'에는 2019년 한해 동안 MBC 오락, 교양, 라디오 등을 빛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구해줘! 홈즈'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편애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출연진이 '올해의 예능'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여기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EBS 캐릭터 펭수가 시상자로 참석할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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