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가 남자 친구 코디 심슨을 위한 깜짝 노출 영상을 선물했다.
27일(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카메라를 향해 교태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는 입고 있는 티셔츠를 집어 들어 가슴 밑까지 훌렁 노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동안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았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이어트 운동법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 정도로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라 거침없는 노출로 개성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인 리암 헴스워스와 2010년 함께 영화 '라스트 송'을 찍으며 연인이 됐고 3년 뒤 약혼했지만 그해 9월 결별했다. 이후 둘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지만 지난해 12월 마침내 비밀리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결혼 8개월 만에 둘은 다시 남남으로 돌아갔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양측이 함구하고 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가 동성 연인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돼 이 때문에 가정이 깨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던 바다.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는 코디 심슨과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외도설,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하며 공개 연애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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