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재균, #말뚝박기제왕 #립스틱 #공포의댓뱀 #살랑댄스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28 07: 45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 가운데 황재균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첫 게임은 몸풀기용으로 '짝꿍 찾아 삼만리' 게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MC박나래가 말하는 숫자대로 짝꿍을 잡아 최종 남는 멤버들이 승리하는 게임. 기안84, 경수진이 차례대로 탈락하면서 최종적으로 한혜연과 황재균이 남았다. 

황재균은 4명에게만 벌칙으로 댓뱀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댓뱀을 면제 할 수 있는 기회는 한혜연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것이었다. 기안84는 연을 "연병"으로 마무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기안84, 헨리, 성훈, 이시언이 차례대로 황재균의 댓뱀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댓뱀을 맞고 쓰러져 "우주에 온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시언은 영상을 보며 황재균에게 맞던 모습을 상상하며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중 스튜디오에 갑자기 황재균이 등장했다. 황재균은 "밖에서 욕이 들리는 것 같아서 들어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사는 스케줄을 마친 후 오리엔테이션 장소에 등장했다. 
다음 게임은 말뚝박기였다. 한혜연, 박나래, 손아섭, 기안84, 이시언, 허지웅이 한 팀이 됐고 화사, 황재균, 경수진, 이성우, 헨리, 성훈이 한 팀이 됐다. 
시작은 성훈팀이었다. 화사, 경수진이 차례대로 올라간 후 성훈이 점프를 했다. 기안84는 "엉덩이를 한 번 치는 느낌이 들었는데 갑자기 발이 사라지더라. 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바로 황재균이 기안84에게 올라탔다. 결국 기안84는 그 자리에서 바로 무너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황재균은 기안84의 손을 잡고 "괜찮죠"라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립스틱은 왜 이렇게 바르고 다니는거냐. 왜 이렇게 이쁘게 하고 다니는 거냐. 저렇게 세게 하면서"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시언과 허지웅은 황재균의 공격에 세상을 잃은 것 같은 표정을 지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언은 화사에게 "혹시 꼬리 있냐. 송곳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시도에서 가장 먼저 황재균이 공격했다. 황재균은 높은 점프 실력을 선보이며 3단 점프를 선보였다. 이시언은 "난 쟤가 싫다. 저래놓고 미안하다고 카톡 보낸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황재균은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축하무대에서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귀엽고 살랑거리는 춤과 함께 열창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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