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마흔되면 머리 못 기르나 생각에 운 적 있다"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2.28 10: 30

이소라가 인생을 살면서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소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른을 앞두고 마흔이 되면 머리를 더이상 못 기르고 그 좋아하는 배낭도 더는 메지 못하는 건가...생각에 어느 날 운 적이 있어요. 그리고 마흔도 한참 지나고 지난 오늘 전 여전히 긴머리에 배낭을 메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라가 선글라스를 쓰고, 검은색 패딩에 배낭을 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소라의 게시물을 접한 절친 엄정화는 "사랑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현재 이소라는 한예슬에 이어 MBC '언니네 쌀롱'의 새로운 MC를 맡았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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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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