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강은비가 겨울 여신으로 거듭났다.
강은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풀 메이크업하고 한껏 꾸민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을 예쁘게 해준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엘사도 울고갈 미모를 발산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NICE지키미와 함께 하는 아프리카TV 2019 BJ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는 아프리카TV 관계자들과 BJ들,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이다.

강은비는 2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팡, 외질혜, 도아, 단아냥과 함께 여자 버라이어티 BJ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돌아온 뚝배기’,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 ‘레쓰링’, ‘어우동’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1인 BJ로 활동 중이다. 방송 1년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천만 명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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