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2019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에 등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사이트 TC 캔들러는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9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의 순위를 공개했다.
티시 캔들러(TC CANDLER)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INDEPENDENT CRITICS)는 1990년부터 매해 ‘세계적으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정국은 지난해 2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세계적으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뒤이어 2위는 글로벌 CEO 퓨디파이가, 3위는 숀 멘데스가 차지했고 지난해 5위를 기록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의 뷔는 4위, 지민 19위, 진 44위 순위에 랭크됐다. 또한 트와이스의 쯔위가 ‘2019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했다.
티시 캔들러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 120,000명 이상의 후보 중에서 SNS의 투표와 500인의 전문가 의견이 반영돼 최종 100명의 인물이 선정됐다. 이는 50억 건의 소셜 미디어 노출과 수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리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1dlf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ABC 방송 신년 전야 특집 프로그램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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