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연기자 선배 전인화와 연말 파티를 즐겼다.
성유리는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Bye 2019"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지인들과 모여 얼마남지 않은 2019년을 아쉬워하면서, 연말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유리는 각종 풍선 장식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특히 평소 친분이 두터운 선배 전인화와 자매같은 투샷으로 시선을 끌었다. 후배 성유리의 게시물에 전인화는 "올해 가장 많이 웃었네"라며 댓글과 스마일 이모티콘을 남겼다.


전인화와 성유리는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호흡을 맞췄고,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올해 JTBC 예능 '캠핑클럽'을 통해 핑클 멤버들과 완전체로 모였고, 지난 9월에는 14년 만의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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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