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코리아가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질롱코리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캔벌라 캐벌리와의 경기에서 0-7로 패배했다. 전날 0-3으로 패배한 것에 이은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이자 4경기 연속 패배다. 질롱코리아는 시즌전적 8승 15패를 기록했다.
주성원이 3안타를 기록했지만, 이외의 안타가 모두 산발에 그쳤다. 이날 질롱이 기록한 안타는 총 7점. 반면 질롱코리아는 총 3방의 홈런을 비롯해 13안타에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ABL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28/201912282020771465_5e073ab4bf635.jpg)
선발 투수 박주홍이 5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장국헌(1이닝 1실점), 이찬석(3이닝 2실점)이 뒤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질롱코리아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캔버라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