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호동, 2019 아형 연기대상 수상 호프닝(호동이오프닝)연기의 대가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28 22: 00

'아는형님' 종업식이 열린 가운데, 아형 어워드가 시작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 종업식에 장성규와 신동이 등장했다. 
한 해동안 열심히 해온 형님들에게 상이 수여 됐다. 첫번째로 연기 대상이라는 말에 "벌써 대상을 주냐"는 수근의 말이이어졌다. "누가 받을 거 같아"라는 성규의 말에 경훈이 "제가 받을 거 같아요"라고 했다. 이어 오나라가 "나도 당숙 연기 너무 귀여웠어"라고 공감 했다. 

이어 '호프닝'(호동이 오프닝)으로 호동이 지목 됐고 "여기서 연기는 사실 제일 많이 하지"라면서 서장훈이 공감했다. 이에 김희철이 "사실 나도 재연은 진짜 많이 해"라고 하면서 영화나 드라마의 장면들을 재연 했음을 설명 했다. "근데 최우수상도 아니고 진짜 대상이야?"라는 영철의 질문에 이어 오나라가 대상을 시상했다. "축하드립니다 강호동" 이라는 말에 이어 "오프닝 연기의 대가 강호동"이라는 장성규의 말이 이어졌다. "옛날에는 안받는 게 이상했는데 요즘에는 받는 게 이상하잖아"라면서 수근이 그를 축하 했다. "경훈아 미안하다"면서 호동이 울먹거렸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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