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김유지와 3개월째 열애 중인 달달한 심경을 전했다.
정준은 29일 자신의 SNS에 TV조선 ‘연애의 맛3’ 초반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저때는 정말...이런 사이가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함께 올렸다.
글에서 정준은 "몇개월 전인데...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옆에 있다는게...첫 생일을 같이하고 조금 있으면 2020년도 같이 시작을 하는.."이라며 감격해했다.

이어 '서로 다른 모습도 이해해주면서 서로 응원하면서...이제 3개월된 커플이니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저희도 행복한 모습 자주 공유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세상에서 이젠 없어서 안되는 존재가 되어 버린...#빵지"라고 덧붙였다. '빵지'는 김유지의 애칭이다.
13세 나이차이의 두 사람은 '연애의 맛3'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음은 정준 글 전문
저때는 정말...이런 사이가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몇개월 전인데...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옆에 있다는게...첫 생일을 같이하고 조금 있으면 2020년도 같이 시작을 하는...제가 처음 시작할때 말씀드린 것처럼 같이 연애해요 라고 했는데...같이 행복하게 보고계시져? 저희는 하루하루 서로 감사해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도 이해해주면서 서로 응원하면서...이제 3개월된 커플이니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여...저희도 행복한 모습 자주 공유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이젠 없어서 안되는 존재가 되어 버린...#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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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