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3', 마블이 제작한다..라이언 레이놀즈 "빅 리그 온 느낌"[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29 09: 47

 영화 ‘데드풀3’가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된다.
‘데드풀’ 시리즈의 주인공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ABC 예능 ‘Live! With Kelly and Ryan’에 출연해 진행자 켈리 리파와 라이언 시크레스트에게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데드풀’의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데드풀’은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포스터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우리는 현재 마블 스튜디오 팀과 제작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갑자기 마블로 오니, 빅 리그에 온 느낌이다. 정말 미쳤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3’에 대한 것들을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마블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만큼 또 한 번 관객몰이에 성공할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지난 3월 20일 월트디즈니컴퍼니는 21세기 폭스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국내에서 ‘데드풀1’(감독 팀 밀러)은 331만 7184명을,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는 378만 4630명을 각각 동원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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