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가 래퍼 이센스의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29일 OSEN 취재결과, 자이언티가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이센스의 단독콘서트에 출연한다.
자이언티와 이센스는 과거 같은 회사 소속으로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자이언티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ZZZ' 속 '말라깽이'로 호흡을 맞췄다.

자이언티는 "이센스와 예전에 같은 회사인데다 오래 알고 지냈었다"며 "이센스가 컴백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1시간만에 랩가사를 쓰시더니 녹음까지 하셨다"고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센스는 2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었으며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쳤다. 첫 공연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무대를 빛냈다. 2년만에 콘서트 무대에 오른 이센스는 두번째 정규앨범 '이방인'을 비롯해 수많은 곡들을 소화해내며 변함없는 기량을 자랑하며 수많은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자이언티는 지난 3일 신곡 '무표정'을 공개하면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