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SBS 연예대상 '챌린저상' 수상 소감을 털어놨다.
29일 오전 김동준은 SBS '연예대상' 무대 뒤에서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동준은 블랙 컬러의 턱시도와 앞머리를 올린 헤어스타일로 상남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김동준은 "제가 너무 놀라 머릿속이 백지가 되어버려서 정말 감사한 분들께 제대로 인사를 다 못했네요. 상을 받게 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 멤버들 그리고 팬여러분들께 감사하단 인사를 가장 먼저 전하고 싶고 우리 메이저나인 식구들도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소속사 직원들과 '맛남의 광장' 멤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준은 "챌린저 라는 상의 이름처럼 앞으로도 도전에 대해 두려움 없이 달리겠다"면서 "농민,어민,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께 힘이 될 레시피를 계속 고민하고 함께 힘이 되는 선한 영향력이 커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맛남의광장 화이팅. 백선생님 희철이형 세형이형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김동준은 지난 10일 종영한 JTBC '보좌관2'에 이어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김동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