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정연, 출연 소감 "2019년 가기 전 좋은 추억" [★SHO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2.29 20: 47

방송인 오정연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남겼다.
오정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연말특집 #복면가왕 아보카도는 바로 저 평소 실력보다 훨씬 잘 나오게 해주셔서 제작진에 정말 고마운 마음. 그날 부른 게 제 인생 최고의 노래였어요"라고 솔직한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본방 보기 전에 다른 방송들 기다릴 때와는 차원이 다른 민망함이 몰려와 얼마나 가슴이 콩닥콩닥하던지. 세상 제일 자신 없던 노래를 이번 기회에 열심히 연습했더니 이젠 노래방에 가서 작아지지 않고 뻔뻔하게 다 부르게 됐어요. 노래 실력은 모르겠지만, 자신감은 확실히 업됐다는 #근자감 2019년이 가기 전, 좋은 추억 만들어서 행복합니다"라고 적었다.

오정연 SNS

오정연은 2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출연해서 이지혜 ‘Love Me Love Me’를 불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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