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벤져스가 사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29일 방송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가 두바이 사막에서 모래의 부드러움에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두바이로 간 윌벤져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바이의 라메르 비치에 놀러간 윌리엄은 "이게 아니다"라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물에도 들어가지 않았고 벤틀리만 아빠 샘 해밍턴과 놀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윌리엄은 "잘들 노네"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탄자야. 나도 조금 놀고는 싶다"라며 시장에서 산 양탄자를 지키느라 물놀이를 즐기지 못했다. 이에 윌리엄은 "탄자야 내가 숨겨줄게"라며 모래를 탄자 위에 뿌려놓고 자신만의 사인을 해놓고 물놀이를 즐겼다. 하지만 물놀이 후 자신이 표시해 둔 사인이 없어지자 당황해했다.
이에 샘 해밍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윌리엄과 샘 해밍턴은 양탄자를 찾아헤맸다. 그때 모래사장을 혼자 거닐던 벤틀리는 모래속에 있는 탄자를 발견해 꺼낸 뒤 양탄자를 덮고 누웠다. 이 모습을 본 윌리엄은 "오 마이 갓"이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에게 두바이에 오면 꼭 가야 하는 곳이라며 사막으로 향했다.사막을 본 윌리엄은 "우와"라며 감탄했다. 이어 "왜 아무것도 없어""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거침없이 사막을 향하자 윌벤져스는 "와우. 너무 재밌다"라며 즐거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