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 사막 원정대 변신.. 모래사막+오아시스에 '감탄' [핫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2.30 06: 52

윌벤져스가 사막 원정대로 변신해 사막을 투어했다.
29일 방송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두바이 사막 투어에 나선 윌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바이로 간 윌벤져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바이의 라메르 비치에 놀러간 윌리엄은 "이게 아니다"라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물에도 들어가지 않았고 벤틀리만 아빠 샘 해밍턴과 놀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윌리엄은 "잘들 노네"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탄자야. 나도 조금 놀고는 싶다"라며 시장에서 산 양탄자를 지키느라  물놀이를 즐기지 못했다. 이에 윌리엄은 "탄자야 내가 숨겨줄게"라며 모래를 탄자 위에 뿌려놓고  자신만의 사인을 해놓고 물놀이를 즐겼다.  하지만 물놀이 후 자신이 표시해 둔 사인이 없어지자 당황해했다,
이에 샘 해밍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윌리엄과 샘 해밍턴은 양탄자를 찾아헤맸다. 그때 모래사장을 혼자 거닐던 벤틀리는 모래속에 있는 탄자를 발견해 꺼낸 뒤 양탄자를 덮고 누웠다. 이 모습을 본 윌리엄은 "오 마이 갓"이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에게 두바이에 오면 꼭 가야 하는 곳이라며 사막으로 향했다. 사막을 본 윌리엄은 "우와"라며 감탄했다. 이어 "왜 아무것도 없어""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거침없이 사막을 향하자 윌벤져스는 "와우. 너무 재밌다"라며 즐거워했다.  
차에서 내려 사막의 모래를 만진 윌리엄은 "보들보들해"라고 말했고 벤틀리는 사막을 만지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윌벤져스는 모래 언덕으로 올라가 대야를 이용해 썰매를 탔지만 생각보다  대야 썰매가 속도를 내지 못하자 윌리엄은 당황해했다. 
이어 윌벤져스는 매사냥 하는 모습을 보게 됐고 매를 보며 신기해했고 매가 사냥한 고기를 먹자 윌리엄은 "고기랑 빵이랑 함께 먹으면 맛있겠다"고 말했고샘 해밍턴은 매 사냥꾼의 도움을 받아 음식을 파는 마을로 향했다. 
그곳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고 윌리엄은 자신의 옷에 물을 적신 뒤 모래에게 물을 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감탄했다.  이어 세 사람은 중동 전통 음식 난과 양고기, 루카이맛, 낙타고기를 맛보며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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