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가치 555억’ 호날두, 유벤투스 연봉보다 높다…메시의 2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12.30 09: 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가치는 세계 최고로 평가됐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2배가 넘는다. 
블리처리포트는 29일(한국시간) 2019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가치있는 계정 톱5를 소개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1~2위로 세계 엔터테인먼트에서 최고의 슈퍼 스타가 됐다. 
호날두의 인스타 팔로워는 1억 9400만명이 넘고, 계정 가치는 무려 4780만 달러(약 555억 원)로 평가받았다. 이는 유벤투스에서 받는 연봉 3460만 달러(약 401억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2위인 메시의 계정 가치의 2배로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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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영국 SNS 마케팅업체 호퍼HQ가 발표한 ‘2019 인스타그램 리치 리스트’에 따르면,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억 50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메시의 인스타 팔로워는 1억 3300만명이 넘고, 계정 가치는 2330만 달러(약 270억 원)로 평가됐다. 3위는 슈퍼 모델 켄달 제너, 그녀는 1억 2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그녀의 계정은 1590만 달러(약 184억 원)의 가치가 있다. 
은퇴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이 4위로 1070만 달러(약 124억 원)의 계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5위는 1억 66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으로 800만 달러(약 93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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