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동료들과 함께한 연말 맞이 회식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공효진은 개인 SNS에 "동백꽃 필 무렵"이라며 이정은, 손담비, 오정세, 지이수, 김미화, 이규성 등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 출연 배우들과 얼굴을 맞대고 특유의 발랄한 미소를 띄고 있다.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메이크업도 눈길을 끈다.


2019년 최고의 호흡은 물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만큼 '동백꽃 필 무렵' 배우들의 우정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촬영장소부터 숙소, 맛집 등 '동백꽃 필 무렵'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공효진 SNS를 통해 공개됐기 때문.
한편, 공효진은 내일(31일) 진행되는 KBS 2TV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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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