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020년 새해 첫 경기에서 특별한 유니폼을 입는다.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손태승, 이하 우리은행)은 1월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질 BNK 썸과의 경기에서 이벤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지난 18일 KEB하나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WKBL 역대 최초 200승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1일 하프타임에 위성우 감독의 과거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시상식까지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년 동안 위비농구단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은 위성우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숫자 ‘200’이 새겨진 순금 기념품 및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도 쏜다. 우리은행은 팬분들께 신년이벤트 유니폼과 위성우 감독 200승 달성기념 손목시계를 200개를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 선수단 포토타임을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