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데뷔 16년만에 비연예인과 첫 공식 열애...솔직 인정에 응원ing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30 16: 31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밝혔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최강창민의 열애 보도를 인정하며 "최강창민이 비연예인과 만남을 갖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최강창민이 현재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강창민이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를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것. 

최강창민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최강창민은 지난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그는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팀을 떠난 뒤에도 리더 유노윤호와 함께 팀을 유지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원조 한류 '킹'으로 꼽힐 정도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 가운데 최강창민은 지난 2017년 8월 전역한 뒤 동방신기 멤버로서는 물론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유노윤호와 함께 출연해 극과 극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던 것. 
특히 그는 최근 JTBC 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 출연했다. 이에 백종원, 유현준, 채사장 등과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문화를 탐구했다. 이에 최강창민 특유의 먹성과 예능감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데뷔 이래 꾸준히 동방신기이자 아이돌로서 왕성하게 활동한 최강창민인 만큼 그의 열애설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던 그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인정한 열애설이기 때문.
그의 솔직한 인정에 첫 공개열애를 향한 팬들과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최강창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지난 26일 데뷔 16주년을 맞은 최강창민은 "누군가의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직업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그 속에서 16년이나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로 지낼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그는 최근 2년 동안 알려진 기부 누적 금액만 4억 4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돌이자 스타로서 성실하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그의 첫 열애설에 팬들과 대중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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