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의 유저 오프라인 행사 ‘칼페온 연회’에서 신규 지역・방어구를 포함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30일 펄어비스는 지난 28일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칼페온 연회’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유저들을 위해 마련한 송년회 자리로, 지난 6월 열린 ‘하이델 연회’에 이어 2019년 두번째로 개최됐다.
펄어비스는 ‘칼페온 연회’에서 2020년 선보일 신규 콘텐츠를 발표했다. 콘텐츠는 2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지역 ‘오딜리타’, 1월 15일 공개를 목표로 삼은 ‘가디언 각성’, ‘PvP, PvE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섬 전장 ‘가시나무 성’, 새로운 우두머리 아이템 ‘검은별 방어구’, 신규 섬 지역 ‘파푸아크리니’ 등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를 위한 J의 특별한 선물인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주문서(5장)’도 공개했다. 주문서는 ‘아이템 획득 확률 100%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와 중첩해 사용할 수 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오는 2020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새롭고 완성도 있는 검은사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