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출신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장성규가 수상 소감을 전했다.
30일인 오늘 방송인 장성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재석이형 아니 산슬이형님과
같은 상을 받다니...소름 끼친다"라면서 "2019년은 시작부터 끝까지 믿기지 않는 일들만 벌어진다, 이제부터 탕수육 끊고 유산슬만 먹을꺼다 #신인상 #유산슬 #선넘규"라며 특유의 재치넘치고 유쾌한 맨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성규는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나란히 상을받으며 벅찬 감동을 받은 듯 눈을 떼지 못 하고 있다.
한편, 29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9 MBC 연예대상'에서 트로트가수 유산슬(유재석)과 아나운서 장성규, 개그우먼 홍현희가 신인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