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930억 사나이 류현진 "토론토 입단식 마치고 돌아왔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12.30 19: 06

류현진이 새로운 팀에서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마친 류현진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토론토에 직접 가보니 좋았다. 조금 춥긴했지만 깔끔했다. 너무 기쁘다 새로운 팀에 빨리 적응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대해 “만족스러운 계약이다. 계약기간도 원하는 만큼 받았다. 에이스로서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투수들의 역할은 1선발이나 5선발이나 다르지 않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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