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한화생명-아프리카’ 경기, 1시간 40분째 지연… “예기치 못한 문제 발생”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30 21: 39

 한화생명, 아프리카가 맞붙은 ‘2019 LOL KeSPA컵 울산(이하 KeSPA컵)’ 8강 2라운드 경기가 사운드 문제로 잠시 중단됐다. 지연된 경기는 1시간 40분 째 정상화되지 않았다.
한화생명과 아프리카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 넥슨아레나에서 2019 KeSPA컵 8강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앞선 샌드박스, 그리핀의 경기가 2-0으로 끝남에 따라 한화생명, 아프리카 경기는 정시에 시작됐지만 이후 발생한 프로그램 문제로 경기가 중단됐다.
대회 관계자는 “사운드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체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며 “각 팀과 협의해 팀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허락했다. 빠르게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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