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서현진, 기간제 교사였던 입학사정관 → "3년동안 기억 못했잖아"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31 00: 20

'블랙독'에 서현진이 3년반동안 대치고에서 기간제로 있었던 입학 사정관을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진학상당팀은 한국대 입학사정관을 만났다. 
묘하게 핵심을 피해서 이야기하는 입학 사정관을 보면서 고하늘(서현진 분)은 "조금만 쉬었다가 할까요"라고 했다. 도연우(하준 분)은 입학 사정관을 기억했다. "저랑 같이 정교사 임용 지원했던 분이었어요. 나중에 들었습니다. 저는 1년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저는 그때 대치고에서 3년 반을 일하셨더라구요. 강사에서부터 올라오셨다구. 그러니 어떻게 잊어버리겠어요 그얼굴."

배명수(이창훈 분)의 "우리가 결정했어? 윗선에서 결정 한거잖아. 그리고 지가 도연우 샘보다 능력 있었으면 뽑혔겠지. 우리는 무슨 잘못이야"라는 말에 박성순(라미란 분)이 "기억 못했잖아. 우리랑 3년 반동안 있었는데 기억 못했잖아" 라고 했다./anndana@osen.co.kr
[사진]tvN '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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