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나은이 '맛남의 광장'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3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측은 "오늘(31일) 진행되는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 촬영에 에이프릴 나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은은 백종원의 섭외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을 도와 장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사진=SBS 제공] 에이프릴 나은이 '맛남의 광장'에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31/201912311329778118_5e0acfab00fda.png)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이 지역 특산물을 활성화시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은이 출연하는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은 2020년 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