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보고있나?"..니콜 키드먼, 사랑꾼 남편과 '진한 입맞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2.31 15: 08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남편 키스 어번과 신혼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31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드니 러브”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2장을 올렸다. 호주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달콤한 두 사람의 투샷이다. 
사진에서 니콜 키드먼은 남편에게 기대어 사랑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호주의 바다를 배경으로 진하게 키스를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니콜 키드먼은 1990년 톰 크루즈와 결혼했지만 1남 1녀를 두고서 2001년 이혼했다. 두 자녀 모두 입양해 키웠다. 이들은 엄마가 아닌 아빠 톰 크루즈를 택해 같이 살았다. 
니콜 키드먼은 이혼한 후 2006년 뮤지션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이들은 니콜 키드먼이 출산한 딸 선데이 로즈와 대리모를 통해 얻은 페이스 마가렛 키드먼 어번, 두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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